모바일 GS샵, '핫딜 이벤트' 성과... 9회 중 4회 매진

2014-10-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모바일 GS샵(www.gsshop.com)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자사가 선별한 단 하나의 제품을 특가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인 핫딜(HOT Deal)로 큰 성과를 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GS샵은 첫 모바일 핫딜을 시작한 날, 평소보다 방문자가 1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핫딜이 개시된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동시 접속자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폭주해 몇 시간 만에 준비한 5000개의 물량이 소진됐다고 설명했다.또 9회에 이르는 동안 이유식 마스터기, 선글라스, 극세사 담요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공급해 4번이나 매진을 기록했으며 매회 평균 20% 정도의 신규 구매자를 이끌어 냈다.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GS샵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10번째 핫딜을 시도, 기존 핫딜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다시 준비했다.판매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쿠진아트 아이스크림 메이커’로 이번 핫딜에서는 80% 이상 할인된 3만원에 판매한다.현재 모바일 GS샵은 지난해 취급고가 2011년 대비 700%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 역시 600% 이상의 성장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에만 약 900억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 2200억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상반기 모바일 GS샵 방문자 수도 작년에 비해 250% 신장했다. 또 10월부터는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해 SK텔레콤 사용자가 모바일 GS샵을 데이터 부담없이 무제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