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새 마음 새 뜻으로 힘차게 도약
2024-01-12 김기범 기자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동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립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의 순으로 진행했다.
온천동 1874번지에 위치한 의회동은 2021년 3월에 착공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904㎡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공사를 마쳤다.
아산시의회는 독립된 의회 기능 공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해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개선된 공간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 마음 새 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희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사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에게 행복을 주고 아산에는 희망을 주는 의정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시의회 본회의장 방문으로 개청식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