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7080 가을콘서트’ 개최

2014-10-21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용산구가 제2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 특별기획공연을 선보인다.대한민국의 대표적 발라드 가수이자 7080세대가 열광하는 가수 박강성, 최고의 뮤지컬 디바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지민과 전문 연주단체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25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층 3만원, 2층 1만 5000원이며 용산구민의 경우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1층-2만원, 2층-1만원)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 ▲Broadway Showstopper를 시작으로 홍지민의 ▲뮤지컬 ▲One Night Only(뮤지컬 드림걸즈中)과 퓨전타악그룹 ART의 ▲Brazillian Dance ▲Drum & percussion이 펼쳐진다. 이어 홍지민의 ▲여인의 향기(영화 o.s.t) ▲Listen(뮤지컬 드림걸즈中)이 공연되고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Chicago가 이어진다.

인터미션(쉬는 시간) 15분 후에 박강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그의 대표곡인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미안해 등의 곡을 선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본 공연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