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선물 거래고객 최대 300만원 지급 이벤트 열어
2023-01-13 이채원 기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해외선물 거래고객 최대 300만원 드림’ 이벤트를 3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고객 및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CME 거래소 원자재 해외선물 14개 품목에 한하여 1계약만 거래해도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 마이크로 주가지수 상품과 마이크로 원자재 상품 그리고 일반·미니 해외선물 상품 등 총 22개 종목에 대하여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포함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거래량에 따라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일간 거래량이 △1만계약 이상인 경우 100만원 △5000계약 이상인 경우 50만원 △1000계약 이상인 경우 1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상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별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이번 3가지 이벤트는 모두 중복 혜택이 가능하나, 개인당 최대 제공 가능한 이벤트 혜택금액은 총 300만원이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미국 PTP 종목의 매도 대금 과세에 대한 대안 투자수단으로 준비했다”며 “해외선물 고객에게 원자재 상품을 제시함과 동시에 할인수수료와 상금 증정 이벤트를 제공하여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