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드림업’ 장학금 전달

2023-01-13     이채원 기자
왼쪽부터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교보증권은 자립 청년들을 위한 ‘드림업(Dream Up)’ 장학금을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메이커스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교보증권은 청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해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보증권은 지정복지단체 돈보스코와 상록여자 자립생활관에서 총 6명의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드림메이커스에서 각자의 전공과 희망 직무에 필요한 자격증, 학업, 취업연계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노력의 일환으로 드림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이 선한 영향력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