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내달 14일까지 62개소 생활체육 지도점검
2014-10-21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동작구가 생활체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도 점검에 나선다.구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생활체육 4개 분야 62개소(생활체육 19개소,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 19개소, 위탁생활체육교실 9개소, 동 생활체육교실 1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점검에 나섰다.운영방침 준수 여부와 지도자 지도력, 참여인원 점검 등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변 여건과 교실 운영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민원제기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동작구의 경우 아침체조를 비롯한 단전호흡, 에어로빅, 볼링, 배드민턴, 여성과 어린이 축구 등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구민들이 1만7000여명에 이르는 등 생활체육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이에 따라 구는 지도 점검을 통해 생활체육 교실과 사업소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도모를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생활체육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관련 동호인 모임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도모를 위해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과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운영현장을 지도 점검하여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