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나들이 오세요"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계묘년 설 맞이 행사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즐거운 추억으로 새해 시작하는 문화 이벤트 주목
2024-01-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지하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감각적으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관을 나오면 디지털 갤러리 카페 <빛의 라운지>에서 다양한 볼거리의 예술 작품 감상과 함께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맛보며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이 공간은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티모넷은 "빛의 시리즈" 프로젝트를 통해 60년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연장인 '워커힐 가야금홀'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 탄생시켰다.
기존 대극장의 건축미를 그대로 살린 <빛의 시어터>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섬광으로 물들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3월 5일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관할 예정이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국가기간 통신 벙커를 활용한 <빛의 벙커>는 사과 하나로 미술계를 뒤흔든 후기 인상주의의 대표 예술가 폴 세잔의 수많은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빛의 시어터>는 토끼띠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계묘년 기념 이벤트와 네이버 예약 후기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전시 관람 후 전시 티켓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트샵을 방문한 토끼띠 고객에게 빛의 시어터 에코백, 바디워시, 스파클링 와인 등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 및 <빛의 벙커>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하여 전시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전시 관람권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빛의 시어터> 전시 관람 후, 예약 리뷰 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을 선정해 뮤지컬 <웨이스티드>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후기 등록 기간은 1월 16일부터 24일까지이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분들께 색다른 만족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뜻깊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감각적이고 화려한 거장들의 작품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라며,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무리되는 ‘빛의 시어터’ 클림트展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