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다문화가정 프로젝트 "알콩달콩 우리가족만세" 운영

2013-10-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21일부터 23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젝트‘알콜달콩 우리가족 만세’프로그램을 실시한다.양평군은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아동 사회성교육, 가족문화체험(가족 케이크 만들기, 머그컵만들기, 천문대 탐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다문화가족간 소통 및 친밀감 형성을 통해 가족간 애착감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프로그램 등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