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우수한 성과 거둔 임직원 격려 및 포상

2024-01-15     홍석경 기자
서울시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0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Begin Again’(리오프닝 다시 만난 신한가족, 새롭게 시작)이란 주제로 ‘2022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3년만의 대면 종합업적평가대회를 맞이해 임직원 가족 600여명을 초청 했고 여행, 축제 등의 키워드로 키즈존 및 가족석 운영, 세계 각국 공항 음식을 맛보는 푸드존,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 사업을 체험하는 신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수여하는 개인상의 경우 직원 가족이 축하를 함께 해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진옥동 회장 내정자와 한용구 은행장은 신한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하고 끊임없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40년간 신한과 늘 함께한 장기우수고객, 신한과 함께 동반 성장한 고객, 고객 자문단 등 영업현장 추천 고객 5명에게 감사패 및 꽃다발을 전달했다. 특히 정당한 과정을 통해 남다른 노력과 우수한 팀워크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에 수여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 대상은 부산남서거제 커뮤니티(신평금융센터, 거제금융센터, 명지국제도시지점, 녹산공단금융센터)가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에서 “2022년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같이성장 영업문화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2023년 시계제로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로 도약해 일류 금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