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설 연휴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 전개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명절음식 7000인분 전달
2024-01-16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토끼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음식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는 명절에 가족과 함께 지내기 힘든 이웃들과 온정을 주고받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떡, 만두, 김치찜 등 총 7000인분의 음식을 후원한다. 지원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 추석마다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심을 多하다’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다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