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제150회 아트엠콘서트 ‘2023 신년음악회’ 개최
금관실내악의 대중화 이끄는 솔루스 오브 브라스 밴드 출연
2024-01-17 이용 기자
[매일일보 이용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9일 금관 음악 솔루스 오브 브라스 밴드와 함께 아트엠콘서트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솔루스 오브 브라스 밴드는 김승현, 김남호, 백향민, 성재창, 이석준으로 구성된 밴드로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금관악기 대회에서 개인별 수상과 함께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들과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강원도 평창에서 파크콘서트를 진행해 지역 문화 발전 및 일상 속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등 금관실내악의 대중화와 금관 음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임스 호너의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몬티 노먼의 007 제임스 본드 테마곡,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바로크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금관악기로 표현해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도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트럼펫, 트럼본, 호른, 투바로 구성된 금관 음악 밴드를 통해 활기차고 웅장한 새해를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