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드림스타트, 마인드인 아동청소년상담센터와 협약
종합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사업 큰 호응
2013-10-22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감이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인드인 아동청소년 상담센터와 협약을 통해 18일부터 전문상담가의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심리치료 사업은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 감으로 인해 교우관계 문제, 학업성취도에 저해요인이 되는 아동에게 적절한 심리검사 및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어 장기적으로 치료를 요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치료대상 아동에 대해 주1회 마인드인 방문으로 아동상담치료와 부모 상담으로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문제행동 및 정서장애, 학교부적응 등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아동들에게 심리치료를 통한 교우관계 및 가족관계가 향상되고 자존감 상승으로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