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포돌이 톡!톡! (Podori Talk-Talk)시행
주민안전을 위해 순찰카드 비치
2013-10-22 임병우 기자
[매일일보]목포경찰서는 지난 17일부터 포돌이 톡!톡! (Podori Talk-Talk)을 시행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포돌이 톡!톡! (Podori Talk-Talk)이란 112신고의 증가로 인한 잦은 출동으로 차량위주의 순찰방법을 보완하기 위하여 문걸이식 순찰카드를 제작, 도보순찰을 강화하여 순찰한 구역의 대문 또는 출입문에 순찰카드를 걸어 두어 경찰관이 순찰을 하고 갔다는 것을 알리는 제도다.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목포시 산정동에 거주하는 김모(49)씨는 "딸을 둔 부모로써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고 돌아오는 딸아이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순찰카드를 보고 안심이 된다."며 칭찬했다.임광문 목포경찰서장은"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포돌이 톡!톡!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