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올리아 산업 기술& 교육센터 준공식 개최
2013-10-22 이춘만 기자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환경 그룹인 베올리아앙비론느망은 물 산업과 관련해 각국의 사회적․ 환경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160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약 22만명의 직원이 48개국 1억 7천6백만명의 고객들에게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294억 유로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1999년 지사 설립 이래 산업체 및 지자체에 환경(물, 폐기물․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만수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해 총 15개 사업장에서 하폐수 처리 시설의 운영관리 뿐 아니라 신규 처리장의 설계, 시공, 운영 및 기술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기술력 제고, 국제적 가치 증대를 통한 국내 환경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