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2014-10-22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는 전자정부 3.0시대를 맞이하여 24일 오전10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법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최근 발생하는 사이버 침해와 스마트폰 금전 피해 등에 따라 담당공무원의 인식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으로는 급증하는 사이버테러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정보보안개념 및 실천사항, 개인정보법의 개정된 내용과 의무 행정조치사항 등을 다룰 예정이다.구는 안전행정부 지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인 이정원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과 암호화, 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 노출사례 방지, 스마트폰 피해사례 등 순서로 강의한다.고재득 구청장은 “전자정부 3.0시대를 맞이하여 이번 교육이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및 보안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고, 공공기관이 법제도 준수에 솔선하여 개인 정보 침해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