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제1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구급함 지도 나눠줘
2013-10-2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 19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 10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2009년부터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맺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가을 실시되는 공익캠페인이다.동국제약 일반의약품(OTC)사업본부 임직원들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도봉산·북한산·설악산·지리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등산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캠페인에 동참한 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은 “동국제약이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약에 따라 전국 20개 국립공원 600여개의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산행 시 응급 처치에 필요한 구급용품 9종을 후원하고 있다.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함유돼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인 상처연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