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3-01-25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9일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거점시설 예정지를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으로 2022년∼2025년 4년간 추진하는 14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4리 일원(A=95,400㎡)에 도시재생사업(주거지원형)을 통해 거점시설(노노케어센터, 청춘양성소, 다함께어울림센터)를 조성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회의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내 3·4리 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거점시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