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17년째 지역 유치원생들과 즐거운 한마당

2013-10-22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대경대학교(총장 김은섭) 유아교육과는 지역권 내 유치원생 2000명을 초청해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디자인동 대공연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실시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이번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은 율동을 곁들인 가시복이야기 인형극, 별주부전 아동극과 동요 메들리를 통해 유치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유아교육과 학과장 이주하교수는 “1996년도에 개설한 대경대 유아교육과는 올해로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영유아 어울림 한마당 또한 1997년부터 시작하여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권 유치원생 대상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라고 말했다특히, 이교수는 “영유아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아이들과 무대에서 직접 소통하는 시간들을 가지면서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