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하나은행과 지역상생활동 나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행복상자 꾸러미 전달

2024-01-26     김혜나 기자
(왼쪽부터
[매일일보 김혜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흑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세종 본원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재홍 원장을 포함한 TIPA 임직원,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포함한 하나은행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TIPA와 하나은행 임직원 29명은 행복상자를 조립하고, 함께 준비한 즉석식품, 라면, 겨울담요 등 15종의 생활필수품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상자 20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행복상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으며 세종시 곳곳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이재홍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이른 한파 등으로 어렵게 시작한 새해였지만,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R&D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과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상생가치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