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샐러드·샌드위치 등 17종 출시

영양 강화 및 편의식 트렌드 반영

2013-10-2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23일부터 전국 570여개 매장에서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머쉬룸 치즈 파니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신 메뉴 1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번에 신 메뉴의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하고 먹기 간편한 ‘편의식’ 구매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성향을 반영해 가벼운 점심식사로도 대용이 가능한 샐러드도 추가했다.신 메뉴는 스파이시 토마토 펜네 샐러드,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을 포함해 아몬드 허니 치킨 샌드위치, 머쉬룸 치즈 파니니 등 샌드위치 7종, 호두 당근 케이크 등 케이크 5종, 살구 타르트 등 타르트 2종 그리고 브라우니 등 총 17종이다.대표적 신 메뉴인 머쉬룸 치즈 파니니는 잡곡식빵에 담백한 야채와 양송이 볶음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며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는 병아리콩에 올리브, 파프리카 등 건강식 재료로 만들었다.이은정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과장은 “새롭게 선보인 17종의 메뉴는 올해 식품 분야의 트렌드인 ‘건강한 프리미엄과 먹기 간편한 편의식 선호’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디저트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