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행복하우스 23호' 문패 전달식

2013-10-23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는 23일 보훈가족 이O희(88세, 광주 동구)어르신의 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23호’ 기념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보훈가족 행복하우스 사업은 후원기관과 연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무의탁․독거 보훈가족의 노후화된 주택을 개보수하여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지방보훈청은 (사)만남 광주지부 봉사단원들과 함께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셨던 보훈가족 이○희 어르신 댁을 찾아 방과 부엌 등 벽지를 교체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에어켑 시공 등을 통해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새단장을 마쳤다.한편 광주지방보훈청은 지난 3월 은성E&C(대표 김성환) 후원금 1,000만원으로 시작해 ‘행복하우스 23호’가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