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연회비 낮고 혜택은 높게…‘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출시
2023-02-01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BC카드는 가장 저렴한 연회비로 가장 많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BC 바로 에어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 이용실적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기본 1마일리지 적립과 월 누적 이용액 100만원당 보너스 200마일리지를 한도 없이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10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들 중 가장 저렴한 연회비(1만9000원, 국내 전용/해외 겸용 동일)로 출시됐지만,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서비스도 상시 제공된다.
특히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제세공과금, 상품권 구매 및 무이자 할부 이용 금액 등 대부분 카드에서 실적 제외 항목으로 분류됐던 이용액도 보너스 마일리지로 적립 가능해 마일리지 적립 카드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이달 말까지 페이북 및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신청한 후 3월31일까지 국내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8000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또한 3월31일까지 해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