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재)충남테크노파크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선정

2023-02-01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2+3)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공주대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비R&D사업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화학공학부) 구성진으로 인력양성 분야를 수행한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로, 금속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전자소자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최근에는 저렴한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고성능⸳고내구성을 확보한 수전해 촉매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우수 연구자이다. 김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충남 지정 산업 분야인 ‘수소에너지’관련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맞춤형 인력양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본 과제를 통해 졸업 후 채용과 연계되는 인력양성 중심의 산학협력 토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체에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