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문화재 학습과 진로탐구 한 자리에
‘1318 박물관 두드림(Do dream)’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4-10-2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화성시향토박물관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청소년과 함께하는 ‘1318 박물관 두드림(Do dream)’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1318 박물관 두드림(Do dream)’ 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박물관 전시유물과 지역 문화재를 스스로 관찰, 탐구하는 학습 기회와 역사학 전공 교수, 문화재 전문기자, 문화재 보존처리 연구원 등 박물관과 문화재에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와의 만남, 우리 지역문화재 현장답사,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교육일정은 11월 9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1시~오후 5시) 진행되며, 첫 번째 주제는 ‘두근두근, 우리 지역문화재를 찾아라’와 두 번째 주제 ‘두근두근, 박물관 속 보물을 찾아라’중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학예연구실(031-369-3797)로 문의하면 된다.화성시향토박물관은 “박물관 전시유물과 지역 문화재 관찰·탐구하는 체험활동과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와의 만남은 진로 결정을 위한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