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2013-10-24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2013년도 제2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가 23일 김한섭 부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액 정리 단과 고액 상습체납자들에 대한 특별 전담팀을 구성, 독촉장 발송과 압류, 결손처분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미 압류된 체납액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분석과 조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했다.이날 제1차 회의에서 설정된 징수목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체납 징수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사항 토론과 대안책 강구에 초점을 맞추고, 올해 9월30일 현재 3,442건 11억1천7백만 원의 체납액 정리를 마무리하고, 총 체납액의 14.8%로 연말까지 추가로 3억8천3백만 원을 정리하기 위해 안전행정부 권고사항인 15%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한섭 연천 부 군수는 “각종 체납액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은 물론 신규 체납액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체납액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임으로써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