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지사, 2030세대 농지 지원계획 대상자 선정
2014-10-24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14년도 농지은행사업「2030 세대 농지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된 ‘2030 농지지원사업’은 20~30대 농업인이 농업경영에 필요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자는 만 20세~39세 이하인 (1975년 1월1일 이후부터 1994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한 자)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현재 농업인인 경우는 농지 소유면적이 3ha이하인 자이다.지원상한은 호당 5ha까지 이며 지원기간은 선정 후 5년간 지원하게 된다. 대상농지는 논·밭·과수원등이며 재배작목·지역등 지원신청 내용을 고려하여 적합농지를 물색·지원하게 된다.신청서(지사 사무실 비치 또는 농지은행 포탈(www.fbo.or.kr)에 게재)는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에서 접수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경영능력, 영농정착 가능성등을 평가해 그 결과를 다음달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세부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054-730-501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