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소외계층 복지향상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2023-02-06     홍석경 기자
사진=NH농협카드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NH농협카드가 단독 운영사업자로 선정해 지난 2014년도부터 발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한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만 6세 이상) 267만명이 문화 복지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경우 즉시발급 받을 수 있고,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경우 NH농협 영업점 또는 자택(우편) 중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카드는 발급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잔액은 국가로 귀속된다. 발급자격, 제도, 정부지원금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