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부리면 의용소방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나서
부리면 의용소방대원 안전지킴이 활동펼쳐
2024-02-08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 부리면 의용소방대가 지난달부터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 확산 소화기를 보급 설치하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남·여의용소방대 30명이 참여했으며 각 마을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직접 찾아가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관리 및 주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자동 확산 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소화기로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보일러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조종철 의용소방대장은 “평소 가가호호 방문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전히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