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전화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

2013-10-24     이환 기자
[매일일보]강화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및 전화 친절도 조사를 이달 24∼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전화친절은 직원의 전화연결의 신속성, 최초 인사여부, 민원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 등 총 3개 분야 10여개의 항목으로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며 사전에 교육을 받은 조사자가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한 고객 가장 통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고객만족도는 올해 1∼9월말까지 강화군에서 처리한 유기한 민원신청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활용해 조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조사결과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군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 개선대책 수립 및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더 나아가 “공무원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신속하고 친절한 전화예절을 정착시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상을 정립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