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통시장 앱 자체 개발
2014-10-24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송파구는 직원 창의학습동아리에서 ‘송파구 전통시장’ 앱을 자체 개발해 할인쿠폰 등 각종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앱 개발을 제안한 ‘장터세상’ 동아리에서는 새마을시장, 마천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마케팅을 상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두루누리’ 동아리에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에 걸쳐 앱 개발을 추진했다.현재 50여 개 할인쿠폰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 평균가 이하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게' 정보도 한눈에 볼 수 있다.스마트폰(안드로이드 폰)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송파구 전통시장’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