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의류 기부
아우터, 패딩, 후드 티셔츠 등 마련
2024-02-10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민경식 기자] 무신사는 튀르키예·시리아 아동과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3억8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는 추운 날씨로 지진 피해가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아우터, 패딩, 후드 티셔츠 등 겨울 의류 약 1만3000여점을 준비했다.
물품은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을 거쳐 임시 보호소에 대피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