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경영진, 1박2일 백령도 해병대 위문

2014-10-24     전수영 기자

[매일일보 전수영 기자] SK그룹 계열사 경영진은 건군 65주년을 맞아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방몬, 군부대와 주민을 위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신원 SKC 회장, 박장석 SKC 사장, 유용종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 등 SK그룹 경영진은 백령도 흑룡부대와 주민에 70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또한 SK그룹은 국내 유명 가수들을 초청해 500여 명의 군장병 가족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백령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도 진행했다.이번 백령도 방문은 SK그룹이 2008년부터 6년째 이어온 연례 사회안전기관 위문 행사 차원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