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1억원 기부

2024-02-10     이채원 기자
사진=한국증권금융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윤창호)이 대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전달돼 피해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재난 피해자 의료 지원 및 피해지역 재건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 관계자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사태가 발생했을 때 피해복구 및 구호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2017년 포항지진피해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및 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