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602명 최종 합격
2013-10-24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36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에서 602명(보험계리사 141명·손해사정사 46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합격자 수는 지난해(597명)보다 5명 늘었고 합격률은 16.2%로 전년(15.9%)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보험계리사 최고득점은 71.45점으로 전년(73.11점)에 비해 1.66점 하락했고 손해사정사 최고득점은 57.34점(제2종)∼73.75점(제4종)이다.연령별로 보면 보험계리사는 합격자 중 30세 이하가 95.0%로 대부분이었고 손해사정사는 31∼40세의 합격자가 가장 많은 비중(49.7%)을 차지했다.성별로는 보험계리사의 경우 남성이 52.5%, 여성이 47.5%였고 손해사정사는 남성이 82.2%, 여성이 17.8%였다.합격자 명단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