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실시
2024-02-14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충청남도 금산소방서는 지난 8일 금산군 추부면 마전시장, 복수면 섬김요양원 등 에서 관계자 자율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인들에게 자율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관계자 주도의 자율안전 점검 독려 및 음식점 K급 소화기 비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전기제품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금산소방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매달 둘째 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진종현 서장은 “관계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며“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참여형 안전 문화가 확산하도록 많은 관심 달라”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