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 교문2동 시민과의 대화…"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2024-02-16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6일 오전 10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16일 시민과의 대화는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의 구리시의 주요 현안사업 6건의 공통사업과 교문2동 개별사업 4건에 대한 설명으로 먼저 진행됐다.
구리시가 밝힌 주요 공통사업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별내선 개통 ▶출퇴근길 교통체증 완화방안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후 관광상품 개발등이다.
이와 함께 교문2동 주요사업은 4건으로 ▶지하철 환승주차장 건립 ▶한성, 두산, 대명 재건축 적극 지원▶ 목양교회 주변공원조성(주차장포함) ▶ 장자호수공원 4단계 확장사업 및 수질개선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는 백경현 시장과 각 부서장들이 사전질의에 의한 답변과 함께의 추가질의에 대한 답변이 소상하게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2동 주요사업중 한성, 두산 대명아파트 재건축에 질의에 대해 "시는 지난해 4월과 7월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재개발 재건축등은 저의 공약사항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처럼 용적율 상향등 도시계획심의회를 거쳐 최대한 상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백 시장은 장자호수공원 4단계 확장사업 및 수질개선 질의에 대해 "근린공원조성에 97억의 예산이 투입,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토지보상을 거쳐 2025년 공원조성과 주차장 설치등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수질개선을 위한 금년도에 수질정화장치, 펌프증설등 불량수 유입차단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추가질의로 이어진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질의에 "도시개발법으로 진행될 한강변 개발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그린 스마트시티사업으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마인드와 구리시의 정책들이 조화롭게 이뤄지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우받는 도시가 되는것이 목표다. '구리시민의 주인이다'라는 섬김행정 구리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이번 계기를 토대로 모든 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계속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의 2023년 시민과의 대화는 ▶두산아파트 정문 앞 공원공사 ▶토평동 한강변 개발사업 진행상황 ▶ 장자호수공원 진출입로 정비및 주차장 조성 ▶신명아파트, 동양아파트 경로당 지원금 상향조정 등 총 11개의 질의와 추가질의에 백경현 시장과 해당부서장의 자세한 답변으로 소상하게 설명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