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얼굴리프팅 ‘써마지’, 시술 전 '이것' 주의해야

[매일일보] 봄철이 다가오면서 얼굴리프팅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의료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교차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피부 타이트닝에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술로는 써마지를 꼽을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조직의 응고로 눈가 및 안면의 주름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얇고 노화돼 탄력을 잃은 피부라면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써마지FLX라는 시술도 있다, 시술 시간 역시 기존 써마지보다 단축됐으며 통증완화 기술 적용을 통해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술 시 피부과 전문의 사전 진단을 통해 수면 마취를 통해 통증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수면마취 가능 여부는 피부과에 따라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해당 내용은 의료진을 통해 상담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다만 설명했던 시술은 강력한 열에너지를 피부에 직접 조사하는 것으로 가격 등 비용에 혹해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적재적소에 에너지를 조사하지 않거나 정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방층 손상에 따른 지방손실이나 화상, 볼살꺼짐 등 각종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피부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검증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