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 조달진 작가 '심상' 2월 추천 도서로 선정
2024-02-17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조달진 작가의 의식 탐구 이론서 <심상>을 2월 추천 도서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심상은 인간의 마음을 분석적으로 탐구했다.
책은 마더 테레사가 극찬한 바 있는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지도'에 영감을 받았으며, 세기의 천재부터 축구선수 손흥민까지 마음을 수치로 분석한 국내 최초의 의식 탐구 이론서다.
저자 조달진은 감리교 신학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회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은퇴 후 집필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목회 전략', '대화 설교' 등이 있다.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해외에는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카를 구스타프 융의 심리 유형론처럼 인간의 무의식과 마음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 많지만, 국내에서 인간의 마음을 이토록 아름답고 깊이 있게 통찰한 책은 유일무이하다"고 추천 도서 선정 사유를 밝혔다.
페스트북 2월 추천 도서인 심상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작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200종이 넘는 출간물과 5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