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공주·부여·청양 당원대회 성황리 개최

2024-02-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8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2023 공주·부여·청양 당원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당원교육 행사는 주요 내빈 소개, 우수당원 공로 시상, 당원특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정진석 의원은 인사말에 앞서 당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당원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정진석 의원은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듯, 당의 권력은 당원에게서 나와야 한다”라며 “100% 당원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당헌을 개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33만 명이었던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내년 총선 때는 100만 명이 될 것”이라며 “100만 책임당원이 열심히 뛰어 총선 완승의 동력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행 비대위원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 ▲이정만 충남도당 위원장 ▲김민수 분당을 당협위원장 ▲양홍규 대전서구을 당협위원장 ▲조미선 천안갑 당협위원장 ▲이창수천안병 당협위원장 ▲최호상 논산금산계룡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