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 점포서 한우 반값 판매
2014-10-2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31일~11월1일 전점에서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롯데마트는 ‘지리산 순한한우’등 브랜드 한우를 포함 전년 대비 2배가량 많은 1200마리, 200t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행사 이틀간 1++~2등급까지 냉장한우 전 품목을 롯데, 신한, KB국민, 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대표적인 품목으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100g)’을 4500원에, ‘1+등급(100g)’을 3950원에, ‘1등급(100g)’을 3450원에, ‘2등급(100g)’을 2700원에 준비했다.또 한우 국거리·불고기 ‘1++등급~1등급(100g)’을 1700원에, ‘2등급’을 1650원, 한우 부산물인 ‘꼬리반골(2㎏)’을 1만6800원, ‘잡뼈(2㎏)’를 9800원에 판매한다.이권재 롯데마트 축산팀장은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선보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 소비 촉진을 통해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