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골프 국가대표 출신 이동은 선수 후원
2024-02-22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BI저축은행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 이동은 선수와 2023 ~ 2024 시즌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은 선수는 프로골퍼 출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골프 DNA와 170센치미터의 큰 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를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약해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후원 협약을 맺은 이동은 선수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K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문정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문정민 선수는 타고난 신체 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림투어 진출 한 달 만에 첫 우승을 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KLPGA 무대에 입성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동은, 문정민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 인성까지 모두 갖춘 선수들이다”라며, “두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3월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했다.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해 최정상급 선수로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프로골프의 대중화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