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오늘(24일) 신곡 '안녕 신촌' 발매
보컬그룹 포스트맨(POSTMEN: 성태, 신지후)이 오늘(24일) 오후 6시 신곡 '안녕 신촌'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안녕 신촌'은 포스트맨이 약 6년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발라드계 스테디셀러인 '신촌을 못가' 발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된 노래다. 멤버 신지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했으며 ‘신촌을 못가’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한 이별 감성을 드러내는 감동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포스트맨은 '신촌을 못가'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롱런에 성공했다. 특히 많은 남성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며 노래방 차트 순위 상위권을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코인 노래방에서 '신촌을 못가'를 커버한 다양한 영상들이 화제가 돼 아직까지도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스트맨이 '남자 발라드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애틋하고 슬픈 감정을 표현한 '안녕 신촌'으로도 가요계 새로운 발라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번 코인 노래방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맨은 컴백을 앞두고 "'신촌을 못가'가 과거 연인을 그리워하는 지질한 감성을 담고 있다면, '안녕 신촌'은 무덤덤하려고 노력하며 멋지게 안녕을 고하는 느낌을 담았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또한 포스트맨은 신곡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 신동이 직접 연출하고 은혁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동이 완성시킨 감각적인 영상미와 은혁의 반전 눈물 연기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본편 공개 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신스레이블을 설립한 후 HYNN(박혜원) 소속사이자 탁월한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하는 포스트맨은 앞으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트맨의 신곡 '안녕 신촌'은 2월 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