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농산물 공동 판매장 등 협력사업 모색

2023-02-25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갖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공주부여청양

실무회의에 참석한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생활권협의회 2023년 운영계획(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공동 노력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농산물 판매장 공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답례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제작 등 상호 협력 가능한 방안을 3개 시군이 공동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 3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등도 추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3개 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공동 발굴 등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중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