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전국 우수기관 선정’ 쾌거
민원인 동행 서비스 등 적극 행정 공로 인정
2024-02-28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평가이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대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당진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적극행정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실시한 △당진시청 방문 민원인‘발맞춤’동행 서비스 △마을공동체 중심 노인 돌봄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등의 사업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상위 30%에 포함돼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과 적극행정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필수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행정을 실천하여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