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찾아가는 문화공연...31일부터 3일간 개최
2014-10-2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이 지역 주민들과 가을의 풍성함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추진한다.가평군에 따르면 소외된 지역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3일간 가평읍 및 설악면 지역에서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활동을 갖는다.가을하늘 색다른 문화의 장이 될 찾아가는 공연은 ▶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방황하는 별들’ ▶ 11월 2일 오후 2시 설악면사무소에서 무용 ‘가무악으로 풀어보는 재미난 세상’ ▶ 11월 12일 오전 11시 가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다원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이 열린다.가평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추억과 감동을 담아내고 녹여낼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29일 설악 미원초등학교에서 ‘가족뮤지컬 피터와 늑대’ 공연을 통해 1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