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혁신평가 이어 적극행정도 ‘우수기관’ 선정
2024-03-02 임순주 기자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종합 평가단(전문가) 및 국민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 계획,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및 체감도 등을 반영했다. 보성군은 기관장 노력도, 우수 부서 선발, 직원 교육 등 다수의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기 방치된 사업장 폐기물 처리, 악취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복지 대상자 감면 제도「한눈에 보이는 e-그린」자동 안내 등이 이행 성과 및 체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보성군을 위해 끈기있게 노력하고 어떠한 일도 포기하지 않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선진 지방행정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