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여성단체대표단 중국 추성시 민간교류 방문
연천군 여성단체 중국 추성 시 방문, 한류전파 선도적 역할
2013-10-29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여성단체대표단이 지난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추성시를 방문했다.지난2011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협의를 체결한 이래 여성단체로는 두 번째 방문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민간교류 확대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중국 현지에 전파를 위해 한류전파 발표회를 준비, 양도시간 민간교류의 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애정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중국 추성 시 현지에서의 한류전파를 계기로 연천군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적절한 시기에 추성 시 여성단체 대표단을 초청, 양도시간 민간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연천군과 추성 시는 지난 2004년 3월 공식 우호협력 협정을 맺은 이후 대표단 상호방문과 공무원파견, 학생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으며, 2011년부터 매년 민간단체들의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