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셔널 오픈 데이' 행사 개최
2014-10-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맥도날드는 29일 매장의 창고와 주방을 개방하는 행사 ‘내셔널 오픈 데이’를 개최했다.전국 322개 매장 중 250개 매장에서 일제히 열렸고, 매장당 20명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모두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행사 참가자들은 용기와 식자재를 보관하는 창고와 냉장·냉동고, 조리도구를 씻는 세척실 등을 둘러봤다. 주방에서는 햄버거와 감자튀김 등 메뉴를 조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을 지켜봤다.체험 순서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햄버거 패티를 직접 굽는 등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손씻기와 위생장갑 사용 등 위생 관리 시스템도 체험했다.조 엘린저 맥도날드 대표는 “맥도날드 식재료와 조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