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국 점장회의 개최···고객 서비스 다짐

활동성과 및 연말행사 계획 공유

2013-10-29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전국 58개 도시 570여개 매장 점장과 지역책임자 등 임직원 700여명이 참가하는 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장회의는 올해 주요한 활동 성과와 연말행사 계획 등을 공유하고 ‘Back to the Basics’라는 주제로 고객 서비스 및 음료 제조에 대한 역량 강화 토의 및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점장회의는 스타벅스 성장의 숨은 주역들인 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취를 되돌아보고 회사의 비전을 함께 논하는 기회”라며 “커피 열정과 고객사랑, 지역사회 참여를 재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점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5200여명의 바리스타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여성 점장을 비롯한 지역관리자, 팀 간부 등 여성 관리자 고용비율이 산업별 평균인 21.4%보다 높은 39.3%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