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내 고장 유적 탐방 연계 올바른 ‘건강걷기’ 활성화
도내 전체 학교에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 보급
생활 속 작은 실천 통해 네 해째 교육구성원의 건강 지켜나가
2024-03-0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올바른 건강걷기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건강걷기 365 운영 사례집’을 제작하여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365’는 교육청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추진된 특색사업으로, 교육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꾸준히 걸으며 심신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학교급별 운영 사례 68편 ▲학생 수기 공모전 당선작 17편 ▲학생 사진 공모전 당선작 18편을 수록해 내 고장 역사유적 탐방과 같은 특색있는 활동을 담아냈고, 수기․사진 공모전을 운영해 학생과 교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창 시절에 배운 건강걷기가 평생 체육으로 이어지고, 코로나19로 멀어진 사람 간 거리를 건강으로 좁혀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올해도 건강걷기 365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율체육활동 공통과제 선정 ▲2급 걷기지도자 직무연수 ▲건강걷기 365 학예대회 ▲건강걷기 365 교육감 표창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